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결정을 앞두고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

일본 은행(BOJ)이 기준 금리를 기존의 0-0.1% 범위에서 약 0.25% 로 인상했다. 일본 은행은 또한 월간 채권 매입 규모를 2026년 1분기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인 약 3조 엔으로 감축할 계획을 밝혔다. USDJPY 통화쌍은 높은 변동성을 겪으며 16주 연속 하락 저점을 기록했다. 현재 분석 개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의 환율은 152.840에 거래되고 있다.

영향력이 높은 경제 이벤트

수요일 06:30 (GMT+0) – 일본: 일본 은행 기자 회견(JPY)

수요일 12:15 (GMT+0) – 미국: ADP 비농업 고용 변화(USD)

수요일 12:30 (GMT+0) – 캐나다: GDP 전년 대비(CAD)

수요일 14:00 (GMT+0) – 미국: 잠정 주택 판매 지수 전월 대비(USD)

수요일 18:00 (GMT+0) – 미국: 연준 금리 결정(USD)

수요일 18:30(GMT+0) – 미국: FOMC 기자 회견(USD)

목요일 11:00(GMT+0) – 영국: 영국 은행 금리 결정(GBP)

목요일 14:00 am (GMT+0) – 미국: ISM 제조업 PMI (USD)

금요일 12:30 am (GMT+0) –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USD)

USDJPY는 7월 3일 주요 지지선인 160.256 밑으로 하락한 이후부터 약세 반전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61.800의 고점이 기존 고점인 161.944를 넘지 못했다. 이후 가격이 160.256 밑으로 하락하며 기술적 분석에서 “실패 스윙”으로 알려진 약세 반전을 신호했다. 하락 추세에 모멘텀이 붙으며, 가격 차트에 더블 크로스오버가 나타났고 이로 인해 하락 압력이 추가됐다. 특히, 7월 26일 20일 및 50일 지수이동 평균이 교차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며 가격이 해당 동적 추세선 아래로 하락했다.

추가적으로, 모멘텀 오실레이터도 100 기준선 아래에서 값을 기록하며 USDJPY의 하락 편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상대강도지수는 30 아래의 과매도 영역으로 이동하여 잠재적인 상승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

매수자들이 시장을 통제하는 경우, 트레이더들이 주목해야 할 4개의 잠재적 저항 수준:

155.211: 주요 저항 수준은 7월 30일 기록된 스윙 하이에 해당하는 155.211다.

157.983: 두 번째 저항 수준은 157.983으로, 이는 161.944에서 151.575로 하락한 구간의 61.8%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계산된 값이다.

160.256: 세 번째 저항 수준은 7월 8일 실패 스윙의 저점에 해당하는 160.256이다.

161.944: 네 번째 저항 수준은 7월 3일 형성된 고점에 161.944이다.

매도자들이 시장을 통제하는 경우, 트레이더들이 주목해야 할 3 개의 잠재적 지지 수준:

151.575: 주요 하락 목표는 7월 31일 기록된 일일 저점에 해당하는 151.575다.
149.933: 두 번째 지지 수준은 149.933으로, 151.934의 스윙 저점과 155.211의 스윙 고점 사이의 161.8% 피보나치 확장으로 계산된 값이다.
146.696: 세 번째 지지선은 최신 스윙의 261.8% 피보나치 확장으로 계산되는 146.696이다.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과 채권 매입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결정은 일본의 중대한 정책적 변화를 강조한다. USDJPY 환율은 광범위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반영되어 상당한 변동성을 겪고 있다. 시장이 이러한 변화에 반응하는 동안, 트레이더들은 주요 저항 수준과 지지 수준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이벤트로 인해 시장의 움직임과 투자자 심리가 향후 며칠 동안 추가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USDJPY의 기술 지표는 약세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