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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동안에는 전 세계 시장을 형성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 주요 보고서에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와 소매 판매, 미국의 소매 판매,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연방 자금 금리(Federal Funds Rate) 결정 등이 포함되며, 그 외에도 영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와 공식 은행 금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각각 고용 변화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고할 예정이며, 일본은행(BOJ)의 정책 금리 결정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같은 경제 지표 발표는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노동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만큼, CAD, USD, GBP, NZD, AUD, JPY와 같은 통화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uesday 15:30 (GMT+3) – Canada: CPI m/m (CAD)
Tuesday 15:30 (GMT+3) – USA: Retail Sales m/m (USD)
Wednesday 09:00 am (GMT+3) – UK: CPI y/y (GBP)
Wednesday 21:00 (GMT+3) – USA: Federal Funds Rate (USD)
Thursday 01:45 am (GMT+3) – New Zealand: GDP q/q (NZD)
Thursday 04:30 am (GMT+3) – Australia: Employment Change (AUD)
Thursday 14:00 (GMT+3) – UK: Official Bank Rate (GBP)
Thursday 15:30 (GMT+3) – USA: Unemployment Claims (USD)
Friday 02:30 am (GMT+3) – Japan: BOJ Policy Rate (JPY)
Friday 15:30 (GMT+3) – Canada: Retail Sales m/m (CAD)
화요일 15:30 (GMT+3) – 캐나다: CPI 월별(CAD)
화요일 15:30 (GMT+3) – 미국: 소매 판매 월별(USD)
수요일 09:00 am (GMT+3) – 영국: CPI 연간(GBP)
수요일 21:00 (GMT+3) – 미국: 연방 자금 금리(USD)
목요일 01:45 am (GMT+3) – 뉴질랜드: GDP 분기별(NZD)
목요일 04:30 am (GMT+3) – 호주: 고용 변화(AUD)
목요일 14:00 (GMT+3) – 영국: 공식 은행 금리(GBP)
목요일 15:30 (GMT+3) – 미국: 실업 수당 청구(USD)
금요일 02:30 am (GMT+3) – 일본: BOJ 정책 금리(JPY)
금요일 15:30 (GMT+3) – 캐나다: 소매 판매 월별(CAD)
09:00 am – 영국: CPI 연간(GBP)
연간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현재 월의 가격을 전년 같은 달의 가격과 비교하여 12개월 기간 동안의 가격 변화를 살펴보는 지표이다. 이때, CPIH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택 소유자의 주택 비용(OOH) 및 지방세를 포함한 가장 포괄적인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이다.
2024년 7월 영국의 CPIH는 전년 대비 3.1% 상승하여 6월의 2.8%에서 증가했다. 반면, CPI는 2024년 7월까지 12개월 동안 2.0%에서 2.2% 로 증가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CPIH는 변동이 없었고, CPI는 0.2% 하락했다. 주택 및 가정 서비스가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고, 식당과 호텔은 하락세를 보였다. 핵심 CPIH는 연간 4.1% 상승하였고, 핵심 CPI는 3.3% 상승하며, 두 수치 모두 6월보다 조금 낮았다.
이번 발표에서 경제학자들은 2.2%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21:00 – 미국: 연방 자금 금리(USD)
연방준비제도는 연방 자금 금리에 대한 목표 범위를 변경하여 통화 정책을 조정하며, 해당 금리는 은행 간의 당일 차입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저성장, 저 인플레이션 또는 고 실업률 기간 동안에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목표 금리를 낮추거나 “완화”하게 된다. 반대로, 과열된 경제, 높은 인플레이션 또는 낮은 실업률을 냉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목표 금리를 높이거나 “긴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이러한 금리 변화는 광범위한 금융 상황에 영향을 미치며, 가계와 기업의 지출에 영향을 주고 궁극적으로 경제 활동, 고용, 실업률,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친다.
2024년 7월, 연방준비제도는 최대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 자금 금리에 대한 목표 범위를 5.25%~5.5%로 유지했다.
분석가들이 예상하는 금리 인하 수치는 25bp이다.
01:45 am – 뉴질랜드: GDP 분기별(NZD)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경제 성장의 공식적인 척도 역할을 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계산되는 GDP 중 생산 접근법은 생산된 총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에서 생산 비용을 뺀 값이며, 지출 접근법은 최종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측정하며 수출을 추가하고 수입을 뺀 값이다. GDP가 증가하면 뉴질랜드 달러(NZD)의 환율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3월 분기에 뉴질랜드의 GDP는 12월에 0.1% 하락한 후 0.2% 성장했다. 16개 산업 중 8개가 성장했으며, 부동산과 전기가 주요 성장 산업으로, 건설과 제조업은 하락했다. 1인당 GDP는 0.3% 감소하며 6회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지출 측정치는 가계 및 관광객 지출에 힘입어 0.1% 상승했고, 수입과 자본 투자 부문은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수치가 0.4% 감소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04:30 am – 호주: 고용 변화(AUD)
호주의 고용 변화는 매월 공식적으로 고용된 인구의 변동을 추적한 지표이다. 고용이 증가하면 노동 시장이 견고함을 의미하며, 이 경우 호주 달러의 가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2024년 7월, 호주의 실업률은 4.2%로 증가했다. 고용은 1,4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참여율은 67.1%에 달했다.
경제학자들은 25,500명의 추가 고용을 예상하고 있다.
14:00 – 영국: 공식 은행 금리(GBP)
통화정책위원회(MPC)는 2%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설정한다. MPC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 유지를 보장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중기적 전략을 채택한다.
MPC는 2024년 7월 31일 마무리 된 회의에서 금리를 25bp인하한 5%로 하락 조정하는 데 5대 4로 찬성했다. 4명의 위원은 금리를 5.25%로 유지하는 데 투표했다.
경제학자들은 공식 은행 금리가 5.00%로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30 – 미국: 실업 수당 청구(USD)
초기 실업 수당 청구는 직장을 떠난 후 실업 보험 자격을 얻기 위해 실업자가 제출하는 수당 청구다. 해당 지표는 노동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는 선행 경제 지표로 활용된다. 그러나 이는 주간 행정 데이터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계절 조정이 어려울 수 있다.
2024년 8월 31일 마감된 한 주 동안, 미국의 계절 조정 초기 실업 수당 청구는 5,000건 감소한 227,000건을 기록했다. 4주 이동 평균도 230,000건으로 감소했다. 보험 실업률은 1.2%로 유지되었고, 183만 8,00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는 전주보다 22,000건 감소한 수치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실업 수당 청구가 232,0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2:30 am – 일본: BOJ 정책 금리(JPY)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은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가격 안정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 안정성은 개인과 기업이 소비와 투자에 대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보장한다. 일본 은행은 이를 위해 2013년 인플레이션 목표(CPI)를 2%로 설정했으며, 해당 목표를 최대한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2024년 7월 회의에서 일본은행(BOJ)은 주요 단기 금리를 약 0.25%로 인상했다. 이는 3월에 설정된 0%~0.1%의 이전 범위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주 일본은행(BOJ)의 정책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30 – 캐나다: 소매 판매 월별(CAD)
캐나다의 소매 판매는 소매점에서 판매된 상품의 월별 가치 변동을 추적한 지표이다. 해당 측정치는 수천 개의 소매점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국가의 소매 활동을 대표하도록 확장하여 산출된다.
소매 판매 지표는 소비자 지출과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소매 판매가 증가하면 캐나다 달러(CAD) 환율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6월 소매 판매는 자동차 및 부푼 판매점의 감소로 인해 657억 달러로 0.3% 감소했다. 반면, 근원 소매 판매는 0.4% 상승했다.
이번 주 발표에서 애널리스트들은 0.3%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월요일, 9월 16일: BUR (Burford Capital Limited)
화요일, 9월 17일: FERG (Ferguson Enterprises Inc.)
수요일, 9월 18일: GIS (General Mills, Inc.)
목요일, 9 월 19일: FDX (FedEx Corporation)
목요일, 9 월 19일: LEN (Lennar Corporation)
금요일, 9 월 20일: GFI (Gold Fields Limited)
종합해 보면, 이번 한 주 동안에는 글로벌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경제 이벤트 및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영국,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부터 연방준비제도, 일본은행(BOJ), 영국은행(BOE)의 주요 금리 결정까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트렌드에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총생산(GDP), 고용 변화, 소매 판매에 관한 보고서는 경제 성장 및 노동 시장의 건전성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는 만큼, AD, USD, GBP, NZD, AUD, JPY와 같은 주요 통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